menstru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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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포궁 보다는 자궁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지? 자궁은 아기의 집 이라는 뜻으로, 한자 아들/자:子 집/궁:宮 을 사용해. 이는 여성의 자궁이 마치 온전한 자신의 몸이 아닌 아기만을 위해 존재하는 공간인 것 처럼 느껴지게 만들어. 아기를 갖거나 갖지 않는 일은 나의 선택에 따른 일이고 그 선택은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어. 이제부터는 자궁을 아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나의 것, 나의 몸 이라고 인식 할 필요가 있어. 그에따라 자궁이라는 단어대신 세포의 집 이라는 뜻으로, 세포/포:胞 를 사용하여 ‘포궁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지. 우리도 포궁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보면 어떨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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